입시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로부터 느끼게 되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미지는 천차만별이다. 수도권과 지방이 다르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학교의 특성에 따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미지가 다르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의 ‘도입 목적’과 ‘취지’라는 부분이 이미지를 구성한다고 보면, 각자가 처한 ‘상황’이나 고교의 ‘교육환경 특성’ 때문에 다르게 보는 것뿐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입학사정관제와 실제 입시현장에서 느끼는 괴리감을 줄여주고,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제의 ‘평가요소’를 제대로 알리고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류’ 준비를 돕는다.
제1부에서는 합격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역에 근거하여 합격생들의 진로, 봉사, 동아리, 수상경력, 독서활동과 학업성적 추이 등을 밝혔고 중복 합격생의 경우 최종 등록한 대학뿐만 아니라 지원한 대학까지 밝혀서 학생들의 교내외 활동의 모든 성과물이 어느 대학까지 인정받았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2부에서는 면접에 임하는 기본자세부터 면접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함으로써 면접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꼼꼼하게 담았다. 제3부에서 진학률이 높은 고교의 프로파일을 비교분석한 내용을 실었다. 이를 통해 학교마다 경쟁력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나 학교특색사업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교육환경이 어떻게 진화되어야 하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