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경이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만화만큼 좋은 것은 없다"
진화와 인간, 지구생명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권의 만화책으로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재미 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과학 교육을 연구하는 생물학 교수이자 만화가로, 그 독특한 이력을 살려 딱딱한 용어와 글자들로만 배워왔던 진화, 신경생물학의 개념과 원리를 만화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미 십년 넘게 과학 만화를 그려온 그는 외계 생물의 시선으로 지구 생물을 바라보는 스토리텔링을 세워 흥미로운 구성도 놓치지 않았다. 과학 분야의 각 전문가만 모아 수백만 년 동안 이어진 지구 생명 진화의 역사와 메커니즘, 그리고 개념정리까지 명쾌하고 간결하게 담아내 완성했다.
찰스 다윈, 그레고어 멘델, 알렉산더 플레밍, 에른스트 마이어, 알프레드 월리스, 닐 슈빈, 토머스 헉슬리, 스티븐 제이 굴드, 리처드 렌스키에 이르기까지. 생물 진화가 마냥 어렵기만 한 학생들에게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진화의 큰 틀과 재미를 알려주고 진화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싶었던 일반인들에게도 이로운 책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생물학을 전달할 참신한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는 교사에게도 훌륭한 생물 참고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