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질병의 발생으로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증대하는 등 우리나라 환경에 오랜 세월 적응해 질병에 강한 토종가축의 가치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토종가축은 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변화무쌍한 기후와 풍토에 적응하면서 자연 선발돼 온 가축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해 외래종과 구분된다. 이에 정부는 국내 가축유전자원을 보호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올바른 구매지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토종가축 인정기준 및 절차 등 고시를 제정해 지난 2014년 1월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