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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아침 8
글쓴이
천성래 저
출판사
지우LNB(지우출판)
출판일
2020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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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천성래

전남 화순에서 출생하여 서울, 광주, 안성 등지에서 성장했다. 동국대, 연세대,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문학 및 언론학을 전공했다. 현재 법무연수원 외래교수, 법무부 인권강사,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계간『문학과 의식』(가을호)에 단편<황소의 반란>, 무크『언어의 세계』에 중편<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발표작품으로 소설집『고양이와 소녀』『붉은 노을』『고양이 심바는 무슨 짓을 했나』, 연작소설『베틀』장편『타배(駝背)의 불춤』『술꾼』(전2권)『고개숙인 남자』『소설 단발령』운동권 소설『텐트를 치는 여자』(전2권)『아름다운 날들』(전2권)『바람산의 아이들』『소설 천추태후』(전2권)『젊은 날의 약속』, 5부작 대하소설『국경의 아침』(전10권) 등 40여 권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 5부작 대하소설『상경』(전10권) 집필 중, 올해의 작가상, 월인 문학상, 한국문예진흥원 창작기금, 한중 10대 작가 선정, 2017 통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제4부 7권, 8권은 부제와 같이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목숨을 담보한 유랑의 길이 펼쳐지게 된다. 목숨을 지켜내기 위해 버려야 하는 많은 것들, 가장으로서 버려야 하고 조선공화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버려야 하고, 아내의 남편으로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줄줄이 펼쳐지게 된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적이 되어 살아가야 하는 운명, 이런 운명의 궤적으로 어떤 사람은 죽음을 무릅쓰고 삶의 역경을 걸어 나가야 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욕망과 명예를 이루기 위해 상처를 만들어야 하는 운명, 이런 운명은 기본적으로 남북분단이란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제4부에서는 하나의 민족이지만 유랑처럼 떠돌다가 정착한 세상에서 다시 핍박받고 살아야 하는 분단국가의 민족적 숙명을 그렸다. 제7권 마지막 잠자리, 도깨비방망이, 장물, 수난시대, 목불인견, 제8권 첩보소설, 혼돈의 시대, 황당무계, 말의 꽃, 동묘, 낙조 등으로 전개되고 있다. 또한 제4부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무와 책임, 역사의 혼돈 속에서 새벽 여명을 찾아 떠나게 될 우리들의 운명 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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