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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너에게는 별일 아닐지 몰라도
글쓴이
레슬리 베커 펠프스 저
출판사
포레스트북스
출판일
2020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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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슬리 베커 펠프스

타인과 자신과의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전문으로 다루는 심리학자. 미국 뉴저지의 베스킹 리지(Basking Ridge)에서 개인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머셋에 있는 로버트우드존슨대학병원에서 의료진으로 근무하고 있다. 동 병원에서 여성 심리상담 임상 책임자로 있었으며, 정신과의 심리 과장을 맡기도 했다. 미국 심리학 잡지인 《사이콜로지 투데이 Psychology Today》와 미국 의료 웹사이트인 ‘웹엠디 WebMD’에 변화와 관계에 대한 글을 써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저자는 남들보다 거절에 민감한 사람들의 기질과 이들의 어린 시절 애착관계 형성에 주목했다. 불안정한 애착관계를 맺은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거절에 예민하고 쉽게 우울해지며, 거절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사회적으로 움츠러들거나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보이려 한다는 특성을 발견했다. 한번 형성된 애착관계는 쉽게 바뀌지 않지만 자신의 심리 상태와 애착 유형을 파악함으로써 거절에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수십 년간의 연구와 상담 결과를 엮은 것으로 거절에 민감한 사람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길 바라는 마음의 결과물이다. 출간한 책으로 『불안정한 사랑 Insecure in Love』이 있다.

책 소개

분야심리/정신분석
★★★★★
세계적인 과학 잡지 《사이콜로지 투데이》극찬
거절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내가 아니라 내 말이 거절당했을 뿐인데”
타인의 거절이 두려운 사람들

남들보다 거절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타인의 반응에 매우 예민해서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좋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노력해야 해’라고 자신을 한없이 낮추거나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한다. 심하면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야’,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와 같은 자기비하에 빠지기도 한다. 거절이 두려워 아예 관계 맺기를 회피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는데, 누군가에게 상처받기 전에 내가 먼저 상처를 주기도 하고, 스스로 관계를 단절함으로써 지독한 외로움에 빠지기도 한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이자 애착이론의 권위자인 레슬리 베커 펠프스 박사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상담, 연구한 결과 어렸을 적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문제가 있었던 이들은 성인이 되어서 거절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인간관계에서 회피성 성향을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에게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보호를 요구하게 되는데, 우는 아이를 내버려두거나 먹고 싸는 행위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주지 않으면 아이는 부모를 믿을 만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게 되고, 결국 불안정한 애착 관계를 맺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의 애착유형이 중요한 것은 성인이 되었을 때 인간관계, 성격, 자존감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거절에 민감한 사람들은 상대의 거절에 ‘나’ 자신이 거부당했다고 확대해석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내가 아니라 내 말이 거절당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거절은 거절일 뿐 나에 대한 비난이나 거부가 아니며, ‘그럴 수도 있다’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때 나는 매력 있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고, 거절을 하는 상대방의 진의을 알아차릴 수 있다. 또 나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고쳐나가려는 노력을 할 수 있으며, 나를 위하는 상대의 마음에 고마워할 줄 알게 되다. 진주의 영롱함은 진주조개 속살에 생긴 상처가 메워지면서 탄생한다. 진주의 아름다움은 진주조개가 견뎌낸 자신의 상처 덕분인 것이다. 거절의 상처를 상처로 내버려두지 않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극제로 활용한다면 당신은 더 이상 거절에 민감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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