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을 재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물론 왜 만들었는지도 중요하다. 목공은 사람과 제작 과정 사이에 상호관계를 만들며 태도와 기술 두 가지를 모두 요한다. 이 책은 그 두가지에 대한 기본적인 초석을 다듬을 수 있게 한다. 본인에게 가장 잘맞는 방법은 무엇인지, 소요시간, 가지고 있는 공구, 작업, 작품의 수준등을 스스로 만들어보고 제작해가면서 목공의 정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30년 목공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담았으며 목공 여행의 출발점으로 삼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