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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답사 여행
글쓴이
정명섭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20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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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길을 알면 역사가 보인다!
발끝으로 읽는 역사적 장면들
그날의 길을 온몸으로 느끼다

코로나19로 옴짝달싹 못 하는 요즘. 집에 콕 있으면서 이곳저곳 답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정명섭 작가가 이번에는 답사기를 선보인다. 『스토리 답사 여행』은 작가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길을 따라 걸으며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엮어낸 청소년 인문서다. 작가는 고종이 어느 길을 따라 러시아 공사관에 갔는지, 김옥균이 어떤 경로로 정변을 일으켰는지 등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길에 주목한다. 그때 그 사람들이 왜 이 길을 택했는지를 파헤치며 각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답사기에 담았다. 더불어 길에 얽힌 또 다른 사건들도 함께 다루며 복합적인 역사 학습을 돕는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역사의 자취를 따라간 답사기 앞에 각 사건을 작가의 재해석으로 풀어낸 짧은 소설이 실려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사건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시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런 일을 했는지 상상해 볼 수 있다. 각 답사기의 말미에는 사건이 일어난 경로를 그린 지도가 있어 어떤 길을 따라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를 돕는다. 또 작가가 답사한 경로를 상세히 적어 두어 독자들이 직접 답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에 구성된 다양한 요소와 함께 역사의 자취를 따라 간다면 훨씬 더 재미있고 폭 넓게 역사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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