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기술은 난치병 치료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분야로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과학자들이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분야이다. 복제기술이 다른 생명공학 기술과 합쳐져 융 복합 기술로 발전하면 질병에 대항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복제 기술이 유전 공학기술과 만나면 동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식품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증가시켜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식량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까지 놀라운 기술이 차례차례 제안되고 있다. 그 중 일부는 우리의 생활로 성큼 다가오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복제 과학의 강국으로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들이 배출 되었고, 축산학에서 발전한 동물생명공학과 수의학분야의 유수한 학자들이 동물 및 조류 복제연구와 줄기세포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책은 복제과학이 걸어 온 연구 성과와 복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논란을 소개하고 있다. 《성게 실험에서 복제양 돌리까지》는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미래 과학로드맵’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