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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국어사전
글쓴이
이윤옥 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13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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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윤옥

문학박사.《문학세계》시 부문 등단. 세계문인협회 정회원. 지은 책으로는 친일문학인 풍자시집《사쿠라 불나방》, 시와 역사로 읽는 여성독립운동가 열전 《서간도에 들꽃 피다》(전10권),《인물로 보는 여성독립운동사》,《여성독립운동가 300인 인물사전》, 《46인의 여성독립운동가를 찾아서》, 《경기의 얼, 여성독립운동가 40인의 삶》, 《여성독립운동가 100분을 위한 헌시》, 한·중·일어 로 된 시화집《나는 여성독립운동가다》, 영문판시집 《41 heroines, flowers of the morning calm》, 《FLOWERING LIBERATION-41 Women Devoted to Korean Independence》등 여성독립운동 관련 저서 외 일본 관련 저서 다수. 한국외대 연수평가원 교수, 일본 와세다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국립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 연구원과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국어 외국어 사전
왜 일본어는 한국어로, 한국어는 일본어로 바뀌었는가?

생활 속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일본 말 오용 사례를 밝힌 책. 광복을 맞이하고 세대가 바뀌었지만 아직도 한국어인양 버젓이 사용하는 일본 말들이 넘쳐난다. '이 책은 ‘유도리’나 ‘단품’, ‘다구리’와 같이 일본말 찌꺼기인 줄 뻔히 짐작하면서도 쓰는 말뿐만 아니라 ‘국위선양’, ‘잉꼬부부’, ‘다대기’, ‘기합’, ‘품절’처럼 우리말인 줄로만 알고 쓰던 일본말 찌꺼기의 역사와 유래, 쓰임새에 대해 낱낱이 밝힌다. 이처럼 우리의 언어 생활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동시에 따뜻한 애정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일본에서 온 말이니 무조건 쓰지 말아야 한다는 말 대신, 일본말 찌꺼기를 순화해야 하는 필연성을 제시해 읽는 이가 스스로 일본말 찌꺼기 사용에 대해 각성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국립국어원조차 이 문제를 안이하게 생각하거나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을 비판하고, 날카롭게 감시하지 않은 국민들의 태도도 지적한다. 아직도 일본 말에서 독립하지 못한 우리글의 현실을 보여주는 이 책은, 독자적인 문화와 겨레말을 가진 우리가 일본 말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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