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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지 않는 삶
글쓴이
이학준 저
출판사
혜화동
출판일
2013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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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학준

이학준 작가는 신문사의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 인터넷뉴스부, 탐사보도팀에서 일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했다.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에 관해 탐사보도를 했다. 탈북자 인권 문제와 K-pop 이면에 숨겨진 스토리를 발굴했다. 한국기자상, 한국신문상, 홍콩 아시아인권기자상, 미국 아시아 소사이어티 언론상 특별상, 폴란드 카메라 옵스큐라 그랑프리 등 국내외 여러 저널리즘상을 받았다.

이 작가의 다른 관심 분야는 미디어 융합이다. 노컷뉴스, 쿠키뉴스 등 온라인 브랜드를 기획하는데 주요 역할을 했다. 2006년 월드컵 당시 길거리 응원전을 기획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문보도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결합한 크로스미디어 기획으로 미디어 변화를 이끌었다.

우연히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데뷔했다.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골든 님프를 수상하고, 미국 에미상과 캐나다 밴프 록키어워드에 각각 세 차례 노미네이트됐다. 그의 작품들은 영국 BBC, 미국 PBS, 일본 NHK 등 25개 국가에서 방송됐다.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캐나다 밴쿠버국제영화제 등의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에 선정됐다.

새로운 다큐멘터리 연출법을 배우기 위해 고(故) 김종학 감독 밑에서 조연출로 일했는데, 드라마에 입문한 계기다. 오랜 미디어 경력을 마치고, 경일대학교에서 부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영국으로 이주한 뒤 소설과 드라마를 집필하고 있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구원자]는, 그의 첫 작품으로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여전히 철들기를 거부하는, 내 안의 그 소년을 위로하는 사람 여행이 시작 된다

국내 최초로 에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던 [천국의 국경을 넘다] 다큐멘터리 감독이기도 한 저자는 자신이 만나 인터뷰했던 열세명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꺼내놓는다. 가수 김C, 시인 김용택, 연극배우 서주희, 전설적 록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 등이 그들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온 사람들. 그들이 풀어놓는 열망, 견뎌야 했던 서글픈 나날들에 대한 초연한 고백을 지면에 옮기면서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듯한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 속 깊숙이 웅크리고 있는, 삶에 서툴며 여전히 철들지 않은 소년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책은 조금 많이 서툰 한 사람이 조금 더디게 자신의 마음을 이해가는 이야기이다. 왜 철들지 않느냐고, 왜 그 나이가 되어서도 방황하느냐고 묻는 이들에게 보내는 ‘인생에 서툰 한 사람’의 소박한 항변이다. 그리고 조금 많이 서툴러서 언제나 절룩거리며 인생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수줍은 응원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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