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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음을 선택하는 순간
글쓴이
마리 드루베 저
출판사
윌컴퍼니(WILLCOMPANY)
출판일
2013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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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리 드루베

1953년에 파리에서 출생했다. 신문기자이자 마리 드 라마르(Marie de Lamare)라는 필명으로 활동한 작가이기도 했으며 섬유디자이너와 실내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 암으로 몸과 마음의 고통이 극에 달하자, 자신의 평화롭고 위엄 있는 죽음을 위해 2011년 10월에 벨기에에서 안락사의 도움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그녀는 왜 안락사를 선택했나?
마리 드루베, 안락사에 대한 사후 변론


2011년 10월, 58세의 아름다운 한 여인이 죽음을 위해 벨기에로 떠났다. 말기암 선고를 받은 그녀는 고통을 단축시키고 ‘존엄한 죽음’을 맞기 위해 안락사를 선택했다. 이것은 그녀의 ‘마지막 단호한 의지’였다.

이 책의 주인공 마리 드루베는 신문기자, 작가, 실내디자이너, 섬유염색가 등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며 멋진 인생을 즐기던 프랑스 여성이다. 그러나 어느 날 폐암 판정을 받게 되었고, 수술을 받았으나 다시 뇌로 전이되는 불행을 맞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더 이상 생존할 가망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무의미한 연명치료와 화학치료를 거부한 채 안락사의 절차를 밟아간다. 대부분의 나라들처럼 프랑스도 안락사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주장하며 합법적인 안락사를 위해 벨기에로 떠난다.

이 책은 그녀의 삶의 마지막 6개월을 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병에 더 이상의 치료가 소용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안락사를 선택하고 그 절차를 밟아 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기록했다. 그녀는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이제는 안락사를 허용해 개인이 좀 더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현 의료체제의 부조리함을 고발하기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이 책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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