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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과 반일의 문화인류학
글쓴이
최길성 저
출판사
타임라인
출판일
202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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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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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성

1940년(1938년) 경기 양주 출생
1963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졸업
1966~69년 육군사관학교 교관. 육군 대위
1969~72년 문화공보부 문화재전문위원
1972년 일본 유학
1985년 츠쿠바대학 문학박사
경남대학교 계명대학교에서 일본학 교수
1991년부터 일본 중부대학 교수
1995년부터 히로시마 대학 교수. 현재 명예교수
2005년부터 일본 동아대학교 교수 겸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

주요 저서
『恨の人類學』, 『韓國民俗への招待』, 『帝國日本の植民地を步く』, 『米軍慰安婦の眞實』, 『これでは困まる韓國』, 『哭きの文化人類學』, 『일제시대 한 어촌의 문화 변용』, 『한국 무속의 연구』, 『한국의 무당』 등 다수. 『米軍慰安婦の眞實』(2017)은 일본 국가기본연구소에서 주는 ‘일본연구특별상’ 수상.

주요 역서
『일본의 사회구조』, 『일본의 사회와 종교』, 『일본의 종교』, 『한국의 유사종교』, 『조선의 풍수』, 『시베리아의 샤머니즘』 등 다수.

책 소개

분야인문
일제의 유산과 친일의 반석 위에 한국인이 건설해 온 대한민국 75년

한국인의 반일감정의 기원과 그 성격에 대해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고찰, 분석한 에세이집. 실증적 연구와 식민지기를 겪은 또 다른 국가 또는 사회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일제 식민지기에 대한 한국인들의 부정적이고 폭력적인 이해와 통설에 이의를 제기한다. 또한 현대 한국의 건국과 이후 산업화와 고도성장의 밑바탕에는 조선총독부가 시행한 국리민복의 통치 전략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볍씨 품종 개량과 우량 볍씨 보급 사업, 어업 증진, 각종 산업시설과 인프라 조성 등의 배경을 통해 밝히고 있다.

‘들어가는 말’을 포함 모두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식민지기와 근대에 대한 왜곡과 오해, 그리고 자기기만으로부터 비롯하는 반일 민족주의의 위선적 실체와 폭력성을 보게 될 것이다. 그 위선과 폭력성은 ‘친일’, ‘친일파’를 끊임없이 가공해 냄으로써 자기 존재감과 위상을 가공해 온 반일 민족주의자들의 야만적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준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 대만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만주 같은 식민지 경험 국가나 사회와 우리의 일제 식민지기와 비교해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의 위선과 허구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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