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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글쓴이
듀나 외 5명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20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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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듀나

1990년대 초,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사이버펑크》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제목의 공동 단편집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단독 작품집인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아직은 신이 아니야》 등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SF 작업과는 별도로 영화 칼럼을 쓰고 있고,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에겐 더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다
서로를 구하기 위해 혼자가 된 우리
집 안의 당신을 해방할 SF 세계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은 전 세계에 급작스러운 변화를 불러왔다.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는 사람들, 막막한 경제 위기, 만나고 만질 수 없는 고립감…… 그러나 우리에게 여전히 양보할 수 없는 자유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상상의 힘. 집 안의 당신을 무한 세계로 날려 보내줄 김초엽, 듀나, 정소연, 김이환, 배명훈, 이종산 소설가의 개성 넘치는 SF 단편 앤솔러지가 올가을 당신을 찾아간다. ‘전염병’을 테마로 한 이 소설들은 멸망Apocalypse, 전염Contagion, 뉴 노멀New Normal 챕터에 각각 두 편씩 묶였으며, 솔직한 고민과 든든한 응원을 담은 작가 노트 또한 함께 공개된다. 출간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의 도서 판매 수익금 5%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코로나19 지원 사업에 후원된다. 생존의 평등이 모색되기 어려운 재난의 시대를 살아나갈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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