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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여성 예술가들
글쓴이
파이돈 프레스 외 1명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20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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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파이돈 프레스

1923년 빈에서 설립된 예술, 건축, 사진, 디자인, 패션 전문 출판사. 소크라테스의 제자 파이돈의 이름을 딴 이 출판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고전, 근대, 현대 예술, 건축, 사진, 디자인, 패션 관련 대형 도감 출간으로 유명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를 피해 런던으로 본사를 옮긴 이후 1942년부터 30년 동안 윈저 성의 영국 왕실 소장품 도록을 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미술 관련 전공자들의 필독서인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서양 미술사』(1950년 첫 출간)를 출간한 곳으로 유명하다. 2005년 『실버 스푼』 출간 이후 전 세계 요리 도서 시장에서도 주요 출판사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뉴욕, 파리, 베를린, 마드리드, 밀라노 및 도쿄에 사무소를 두고 각국 출판사와 공동 제작을 통해 영어, 프랑스 어, 스페인 어, 일본어 및 독일어로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책을 출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위대한 여성 예술가들』은 지난 500년간 위대한 작품을 남긴 여성 예술가 400여 명과 그 대표작을 가장 광범위하게 발굴하고 집대성한 책이다. 지금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미술사 책인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초판에는 놀랍게도 여성 미술가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 예술이 탄생하는 순간(라스코 동굴벽화)부터 현대까지 서양 미술의 역사 전체를 되짚었다는 책인데도 말이다. 이는 그동안 미술사에 기록되고 기억되는 예술가가 한쪽 성별에 국한되었음을, 아니면 최소한 상당한 우위를 점했다는 뜻이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위대한 여성 예술가들』은 수 세기 동안 서로 다른 나라에서 다양한 형식과 재료를 사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그동안 미술 역사에서 빠져 있던 중요한 부분, 바로 여성 예술가들의 공로를 미술사 속에 채워 넣는 매우 뜻깊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페미니즘 미술사’가 아니며, 여성의 수난이나 여성적 주제에 관한 작품 모음집도 아니다. 그보다는 재료, 기법, 형태, 주제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여성 예술가들의 작품을 수십 년간 연구해 온 대규모의 기록이자,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꾸준히 창작 활동을 펼치는 여성 예술가들을 기념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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