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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람은 왜 대충 합리적인가
글쓴이
조준현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13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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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준현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통 사람들이 경제학에 더 쉽게 다가가게 하고자 현실 문제와 경제사상, 경제이론을 아우르는 교양서를 꾸준히 내왔다. 쓴 책으로는 『고전으로 읽는 자본주의』 『내일을 위한 경제학』(공저) 『사람은 왜 대충 합리적인가』 『중산층이라는 착각』 『승자의 음모』 『19금 경제학』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자본주의』 등 다수가 있다. 아시아 경제, 특히 중국 경제도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중국 경제: 개혁개방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동아시아 경제발전의 연구』 등의 책을 냈다. 중국인민대학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있을 때의 경험이 이 책을 쓴 계기가 됐다. 지금은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젊은 경제학자들의 모임인 참사회경제교육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여러 신문과 잡지 등에 경제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경제학

경제학의 본질은 인간의 경제 활동을 연구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그렇지만 경제 위기를 예측하지 못하거나, 현실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경제 현상들조차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는 등의 이유로 비난을 면치 못했다. 이는 기존의 주류경제학이 인간을 이기적 동기에 따라 합리적으로 행동하며 자신의 욕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호모 에코노미쿠스'라고 정의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이 반드시 이기적이지만도 않고 반드시 합리적이지도 않으며,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지도 않다는 데에 있다.

먼저 경제학이 상아탑의 실험실에서 벗어나 현실의 모습을 담으려면,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정의부터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저자 조준현 교수는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가장 중요한 개념인 이기심, 합리성, 그리고 자기이해라는 세 가지를 조목조목 반박한다. 또한 행동경제학을 과장된 곡해 없이 알리고자 그간의 연구 성과와 실험들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친구와 대화하듯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용의자의 딜레마’나 ‘휴리스틱’ 같은 석학들의 이론이 저자의 유머가 가득한 사례와 설명으로 재탄생하는 접점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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