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로 풀어낸 한,중,일 세 나라의 만남과 교류
《세 나라는 늘 싸우기만 했을까》는 크게 1부와 2부로 한중일의 교류사를 나누어 살펴봅니다. ‘만남’을 주제로 한 1부, ‘서로 만나서 통하다’에서는 세 나라가 어떻게 하여 만날 수 있었는지, 서로 말은 통했는지, 무엇을 배웠으며 다른 나라에서 자리를 붙이고 살았던 사람은 없었는지 등 교류 이야기에서 가장 먼저 궁금한 부분들을 차근차근 풀어냈습니다.
2부, ‘문화를 주고받다’에서는 1부에서 함께 살펴본 지식을 바탕으로 힘들게 만남을 이어간 세 나라가 공자, 대장경, 도자기, 삼국지, 은화, 지도를 둘러싸고 구체적으로 나누고 발전시킨 문물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혹은 전혀 새로운 주제들로 펼쳐지는 세 나라의 교류 이야기는 한국사로만 역사를 시작했던 독자에게 새로운 시야를 틔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