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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용재수필-사회문화
글쓴이
홍매 저
출판사
지식의숲
출판일
2020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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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매

(洪邁, 1123~1202)남송, 요주, 파양의 사대부 가문에서 태어났다. 자는 경려(景廬), 호는 용재(容齋)이다. 송(宋) 고종 15년(1145년), 박학굉사과(博學宏詞科) 진사(進士)에 급제한 이래 벼슬이 중서사인(中書舍人), 직학사원(直學士院), 동수국사(同修國史), 한림학사(翰林學士), 단 명전학사(端明殿學士)를 거쳐 재상에 이르렀다. 고종 ? 효종 ? 광종 ? 영종 등 4대에 걸쳐 봉사했으며, 달관의 경지에 이른 학식을 바탕으로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문집으로는 《야처유고野處類稿》 《지괴필기志怪筆記》가 있고 소설집으로 《이견지夷堅志》가 있으며 편찬집으로 《만수당인절구萬首唐人絶句》, 필기집으로 《용재수필容齋隋筆》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마오쩌둥이 목숨만큼 사랑했던 중국의 고전 《용재수필》
여기에서 경영과 치세의 오묘한 뜻을 읽어 내다!

세상과 나를 경영하는 지혜의 보고寶庫
세상을 경영하는 지혜와, 내게 필요한 인재를 길러 낼 수 있는 지략을 배운다!

한 줄의 지혜를 얻기 위해 만리 먼 땅의 스승을 찾기도 하고, 몸소 구르고 뒹굴며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한다. 우주로 갔다가 다시 땅에 쏟아지며 그 위력이 온 천하에 울려퍼지는 ‘지혜’에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 그래서 지혜 있는 자는 한마디 말로 사람을 구하고 단기필마로 십만 정병을 물리치며, 오늘을 사는 우리는 지혜 있는 자를 두고두고 칭송하며 그를 배우지 못해 안달을 한다.
《용재수필(容齋隨筆)》에는 난세의 숲을 헤쳐 온 영웅의 기상과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물리친 책략가들의 꾀가 가득하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선(善)을 권하고 악(惡)을 버리도록 경고하며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경악하게도 한다. 또한 견문을 넓혀 주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며, 의심을 해소하고 사리가 밝게 빛나도록 한다.

중국의 마오쩌둥은 어딜 가나 이 책과 함께 했고,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읽고 싶어 했다고 전해진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이처럼 고전과 만나 그를 먹고 마시고 입을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크나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무릎을 치며 밤새워 읽는 즐거움을 통해 난세의 숲을 헤쳐 온 영웅의 기상과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물리친 책략가들의 꾀에 흠뻑 취해보도록 하자. 분명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보는 눈이 문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인재를 찾는 법을 배워라

세상에 널린 게 사람이다. 그보다는 덜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널린 게 또 인재이다. 사람마다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있다. 잘하는 것을 발휘할 기회를 얻으면 인재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한낱 범인으로 살다 스러지고 만다. 힘이 있고 용감한 자는 난세에, 지식이 충만하고 덕이 있는 자는 태평세월을 만나야 비로소 인재로 등극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백지 한 장보다 얇은 삶의 두 갈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은 그를 쓰는 사람의 안목에 달려 있을 때가 많다. 사람을 쓰는 이들은 “내 곁에 쓸 사람이 없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한다. 하지만 정작 사람 보는 눈을 키우려고 하지는 않는다. 대륙을 누비며, 장강에 몸을 맡긴 이 책의 수많은 인물과 만나다 보면 사람을 보는 눈이 저절로 뜨이고, 자신에게 필요한 인재를 찾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사람 때문에 울고 웃는 이들이여, 이 책의 바다에 빠져보라. 그러면 어느새 당신 주위에 쓸 만한 사람(인재)들이 구름처럼 다가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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