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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을 권하다
글쓴이
다카무라 토모야 저
출판사
책읽는수요일
출판일
201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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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카무라 토모야

2011년 8월, 자신의 집 짓기 경험을 담은 웹사이트 ‘B라이프 연구소(http://www.blife.asia)’에 게재했던 글들을 모아 출간한 『B라이프』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산과 도시 사이에 위치한 좁은 땅에 지은 그의 집은 세 평 남짓 규모로, 일본 법률이 정한 주택 규모에 미달한다. 최대한 적게 일하고 적게 쓰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던 그가 ‘스몰하우스’라 불리는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을 취재한 것은 2년 전쯤이다. 무엇보다 그가 놀란 것은, 가장 넓은 공간에서 가장 많은 물건들을 소비하던 미국인들이 작은 집에 주목하고 다운사이징(downsizing)을 시작했다는 사실이었다. 그곳에서 저자는 스몰하우스 운동을 맨 처음 시작한 건축가 제이 셰퍼를 만났다. 셰퍼는 자신만의 ‘뺄셈 설계 방식’으로 좀 더 단순하고 평온한 생활을 위한 집을 지었다.

그 외에도 ‘인생을 통째로 다이어트한다’는 계획으로 스몰하우스로 이주한 IT 컨설턴트 그레고리 존슨, 환경친화적인 디자인 하우스를 만든 전(前) 환경보호과 조사원 디 윌리엄스, 사회적 압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몰하우스를 지은 라마르 알렉산더 등 다양한 사연과 목적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렇듯 저자는 타인의 집을 여행하며 현대의 삶을 성찰한다. 그리고 스몰하우스야말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행복에 가장 가까운 주거 형태이자 삶의 방식임을 일깨운다. 그는 말한다. 스몰하우스는 경제적 이유 때문만이 아니라 삶의 가치를 위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변화라고.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된 ‘평균적인 집’에 대한 강박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작은 집을 권하다』는 공간과 사람, 주거와 삶에 관한 성찰을 통해, 일상을 넘어 삶의 모든 것들을 바꾸어놓는 작은 집의 놀라운 힘을 보여줌으로써, ‘작은 집’이 경제적 이유뿐 아니라 삶의 가치를 위해서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변화임을 이야기 한다.

이제 막 서른을 코앞에 둔 저자 다카무라 토모야는 도쿄 근교에 세 평 남짓의 작은 집을 직접 지어 살기 시작했고, 그 경험을 통해 현대의 삶에서 행복이란 무엇인지, 왜 작은 집이 본질적 행복으로 다가가는 여정의 시작이 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깊이 성찰한다. 그리고 그는 최근 단순한 삶의 철학과 맞물려 전세계적으로 조심스레 일어나고 있는 ‘스몰하우스 운동’의 원동력을 추적하며, 이러한 움직임에 함께하고 있는 이들의 사례를 통해 작은 집이야말로 실현 가능한 행복에 가장 가까운 주거 형태이자 삶의 방식임을 확인한다.

무엇보다 그는 집을 위해 투쟁하면서 평생을 흘려보내는 것보다는 집에서 사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그 즐거움을 하나하나 찾아가기 위한 길, 즉 ‘집을 위한 삶’에서 ‘삶을 위한 집’으로 들어가는 법을 안내한다. 이 책에는 비싸고 넓은 집을 갖기 위해 지금 당장의 고된 삶을 감수하게 하는 사회적 압력에서 벗어나 평수가 얼마나 됐든 내 집, 나만의 평온한 우주로 다가갈 수 있게 하는 현실적인 제안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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