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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 꽃이 피었다
글쓴이
황인숙 저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1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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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인숙

시인, 에세이스트.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돼 시단에 나왔다. 해방촌에 살면서 길고양이를 돌보고 시를 쓴다. 펴낸 시집으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자명한 산책』 『리스본행 야간열차』 『못다 한 사랑이 너무 많아서』가 있고, 소설 『지붕 위의 사람들』 『도둑괭이 공주』와 에세이 『인숙만필』 『그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 『해방촌 고양이』 등을 썼다. 동서문학상, 김수영문학상, 형평문학상, 현대문학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88년부터 2007년까지 30년간 문학과 지성사에서 펴낸 시집들 중 엄선해 뽑은 시들을 모아 엮은 시선집이다. 책에는 발랄하고 경쾌한 상상력을 통해 사물에 아름다움을 불어 넣는 시인 특유의 시어들로 가득하다. 그녀는 일상과 사물에 부여된 낡은 생각을 벗기고, 그 위 새로운 생각을 입힘으로써 답답한 현실에 신선한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통통 튀는 문체와 시크한 사유는 부조리한 생의 허무를 부드럽게 매만진다. 세상살이의 복잡함과 무모함에 초연하게, 혹은 꿋꿋이 대처하는 화자의 태도를 보며 가벼움의 미학을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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