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편선 [얼음 폭풍 : 황희 미스터리 단편 수상집]은 장편 [빨간 스웨터] 집필 전,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한 주요 작품들로 묶여진 단편집이다. 작가 본인이 살고 있는 미국을 배경으로 소수인(이민자)들이 겪는 애환과 부조리함을 공포, 미스터리라는 장르를 통해 표현한 작품 4편과 한국을 배경으로 한 3편의 작품이 촘촘히 엮여 있다.
자연재해와 좀비, 종교의 광기, 곰팡이와 독특한 캐릭터의 완성 등. 우리가 일상과 비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현대적인 공포 감성을 다양한 소재로 그녀가 가진 자신만의 개성을 통해 미스터리적인 맛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