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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의 문화적 이해
글쓴이
강동완 외 10명
출판사
카오스북
출판일
2020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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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동완

대학교수라는 말보다 통일덕후로 불리길 원하는 분단조국의 한 사람이다. 평양을 몇 번 다녀온 건 벌써 십여 년 전의 일이다. 북한을 연구하는 학자가 현장에 직접 갈 수 없기에 북중 국경에라도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다. 사진은 셔터를 누르는 이의 고뇌에 따라 진실과 사실 사이를 오가기에,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고자 애쓴다. 바로 “당신이 통일입니다”를 외치며 <통일의 눈으로 (지역)을 다시보다>라는 시리즈 작업을 하고 있다. 통일크리에이티브로 살며 ‘통일만 생각하고 통일을 사랑한다(통생통사)’는 의미를 담아 유튜브 ‘강동완 TV’를 운영중이다. 제3국출신 탈북민 자녀를 위한 돌봄학교와 통일문화센터를 건립하는 게 꿈이다. 호흡이 멈출 때까지 통일북한 관련 99권의 책을 집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마지막 100번째 책으로는 자서전을 쓰고 “통일조국을 위해 작은 노둣돌 하나 놓은 사람”이라는 저자사인을 남기고 싶다. 그 날을 위해 세상의 달콤함과 타협하지 않고 통일의 오직 한길만을 걸으리라 늘 다짐한다.

주요저서로,
『서해5도에서 북한쓰레기를 줍다』(2022 세종도서),
『평양 882.6km: 평양공화국 너머 사람들』 (북중국경 시리즈 3),
『그들만의 평양: 인민의 낙원에는 인민이 없다』(북중국경 시리즈 2),
『평양 밖 북조선: 999장의 사진에 담은 북쪽의 북한』(북중국경 시리즈 1),
『동서독 접경 1,393km, 그뤼네스 반트를 종주하다: 30년 독일통일의 순례』,
『러시아에서 분단을 만났습니다: ‘충성의 외화벌이’라 불리는 북한노동자』,
『북한담배: 프로파간다와 브랜드의 변주곡』(메이드 인 북한- 첫 번째 상품),
『김정은의 음악정치: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두 번째 이야기)』,
『엄마의 엄마: 중국 현지에서 만난 탈북여성의 삶과 인권』,
『사람과 사람: 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2016 세종도서),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서울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백령도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춘천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봉화를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교토를 다시보다(해외편)』,
『통일의 눈으로 몽골을 다시보다(해외편)』,
『Seoul through the eyes of liberty and peace』,
『통일수학여행: 해파랑길에서 만나는 통일』,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통일과 페친하다』,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한류, 통일의 바람』(2012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류, 북한을 흔들다』 등을 집필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현재까지의 통일과 북한을 이해하기 위한 담론은 정치, 외교, 군사, 경제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른바 하이폴리틱스(high politics)에 집중하였다. 군사 및 정치 문제가 최우선 과제였을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아예 접근조차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이폴리틱스만으로 통일이나 북한의 문제를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비(非)전통적 접근이 시도되어 왔다. 특히 문화 콘텐츠를 통한 북한에 대한 관심은 결코 작지 않음이 확인되고 있다. 이 책은 김재한 외 연구진들이 공동 집필하여 2020 세종도서(학술부문)에 선정된 전작 『통일·북한의 공간적 이해: 로컬 공간으로 조망하는 새로운 통일 담론』(카오스북, 2019)에 이어 남북의 문화 콘텐츠 연구를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담아내고자 하는 시도이다. 유·무형의 문화적 소재를 연구한 12명의 학자들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무형의 통일·북한 문제를 설명하고 더불어 전망해보는 작업인 것이다. 이 책이 통일과 북한 담론의 르네상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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