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에세이라 평해지는 크리스티앙 보뱅의 수작
프랑스 문학계의 시간을 멈춘 스테디셀러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에세이라 평해지며 프랑스 문단과 언론의 극찬을 이끌어낸 최고의 에세이, 15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에세이집은 단편 사이사이, 때로는 손으로 쓴 짧은 문단들은 놀라운 깊이와 휴머니즘의 응축된 생각들이 놓여 있다. 다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보뱅의 목소리와 영적인 기품, 탄광 속의 카나리아처럼 우리시대의 잃어버린 영혼을 꼬집으며 일상을 바꾸는 작가의 시선이 빨간 털실처럼 이 모든 글을 엮어간다. 또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 혹은 삶의 환희, 사랑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잡아내는 매서운 시인의 눈에 감탄하게 된다.
보뱅은 현대 작가들 중에서도 어느 한 곳에 분류할 수 없는 독창적인 문체를 지닌 작가다. 보뱅은 모든 단어가 가지고 있는 빛과 즐거움을 안다. 보뱅은 아무 것도 없는 벽에 가만히 문을 그려 넣어 영혼으로 이끄는 가장 단순한, 본질 안으로 들어가는 길을 우리에게 안내한다. 그리고 마침내 당신이 제 영혼과 마주한 순간, 보뱅은 당신을 위해 푸르름을 여기 이 책 속에 담았다고, 당신의 모든 순간들은 시라고 속삭인다.
그는 당신이 보는 것, 만나는 것, 생각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 『인간, 즐거움』은 비교할 수 없는 깊이와 따를 수 없는 품격으로 독자들에게 투명하고 영적인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또 우리가 흘려버리는 사소한 것들과 주어진 일상만으로도 삶의 품격, 인생의 아름다움, 살아가는 기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