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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그루 소령의 마지막 사랑
글쓴이
헬렌 사이먼슨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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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헬렌 사이먼슨

영국에서 태어나 이스트서식스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헨리 제임스, 러디어드 키플링, 버지니아 울프가 살았던 지역에서 자란 만큼, 문학적 유산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런던정치경제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광고계에서 일하다 한동안 두 아이를 키우며 평범한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정신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와중에도 늘 지적이고 창의적인 탈출구에 대한 욕망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러던 중 우연히 글쓰기 강좌를 발견했다. 그리고 오 년간 틈틈이 글쓰기에 매달린 끝에 2010년 첫 소설 『페티그루 소령의 마지막 사랑』을 발표했다. 작은 영국 마을을 배경으로, 퇴역한 페티그루 소령과,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파키스탄계 미망인 미시즈 알리의 사랑 이야기를 경쾌하고 따뜻한 필치로 그려낸 이 소설은 미국에서만 100만 부 가까이 팔리며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20여 개 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또한 ‘아주 오랫동안 만나보지 못한 최고의 데뷔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데뷔작으로서는 놀라울 정도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2011년에는 최고의 코미디 로맨스 책에 수여하는 멀리사 네이선 어워드를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노년의 삶에 찾아온 사랑이라는 달콤한 기적
예순의 사랑은 열여섯의 사랑보다 짜릿하다!


헬렌 사이먼슨의 데뷔작 『페티그루 소령의 마지막 사랑』은 일반적으로 ‘사랑’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멀 것이라고 모두가 지레짐작하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이다. 아내와 사별하고 하루하루를 소일거리로 보내며 어른이 된 아들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예순여덟의 퇴역 소령 어니스트 페티그루. 그리고 역시 남편과 사별한 후 조카와 함께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쉰여덟의 파키스탄계 미망인 미시즈 알리. 두 사람은, 인생의 황혼에서 그 누구보다도 짜릿하고 달콤한 사랑을 꽃피운다. 미국에서만 100만부 가까이 팔려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다.

『페티그루 소령의 마지막 사랑』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가장 커다란 축은 물론 소령과 미시즈 알리의 사랑 이야기다. 하지만 이 소설에는 그 외에도 작품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이야기들이 이리저리 가지를 치며 어우러져 있다. 소령이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산탄총 한 쌍에서부터 철없는 소령의 아들과 그의 미국인 약혼녀,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을 사람들이 주최하는 특별한 댄스파티와 미시즈 알리의 조카의 사랑 이야기까지…… 그리고 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들의 이면에는 인종, 종교, 전통, 세대 갈등 등에 대한,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의식이 녹아들어 있다.

헬렌 사이먼슨은 이처럼 다채로운 이야기와 녹록지 않은 주제의식을 뛰어난 글솜씨로 조화롭게 엮어낸다.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 영국 시골 마을에 대한 통찰력 있는 묘사, 고상한 코미디와 페이지마다 흘러넘치는 위트. 독자들은 헬렌 사이먼슨의 이 ‘완벽한 데뷔작’을 읽으며 생의 마지막 사랑을 불태우는 귀여운 할아버지 할머니의 품격 있는 로맨스를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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