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들의 가치와 내가 사는 우리 동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마을기업 금빛물고기 그 1년의 기록
2011년 부산 금정구에서 만들어진 마을기업 금빛물고기가 보낸 1년의 시간과 그 동안 새로운 관점으로 다시 만나게 된 동네 사람들, 장소, 사물 등에 관한 따스한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내가 사는 우리 동네의 풍경 속에서 보아 온 작은 것들이 얼마나 귀중한 가치를 지니는지 깨달을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속도와 경쟁에 치여 날이 갈수록 각박해지고 있는 오늘날 우리들의 삶에 다시금 공동체적 삶의 미덕과 작은 것들에 대한 보살핌의 가치를 되새기게 해주고, 금정구의 다양한 역사, 문화, 자연자원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준다. 동네 사람들이 저마다 가진 동네 곳곳에 숨어있는 각자의 추억, 다양한 장소와 풍경에 얽힌 옛 이야기들과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미 있는 사회적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웃들과 함께 동네에서 살아가며 얻게 되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까지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