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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글쓴이
레이철 조이스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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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이철 조이스

196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후 왕립 드라마 예술 아카데미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졸업 후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연극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다 결혼 후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1999년 전업 드라마 작가로 전향했다. 그 후 영국 BBC 라디오4 채널에서 꾸준히 드라마 각본을 쓰고 BBC2 채널의 연속극 각색을 맡는 등 드라마 창작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2007년에는 티니스우드 어워드 라디오극 부문 최우상을 받기도 했다.

2012년 후두암에 걸려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써 내려간 첫 소설 『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를 발표하며 일약 소설가로 거듭났다. 2014년에는 올해의 영국 작가 후보에 올랐고, 현재 30여 개국에서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2017년 작 『뮤직숍』은 [더 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다른 작품으로 『완벽』, 『퍼펙트』, 『퀴니 헤네시 양의 사랑 노래』, 연작 단편소설집 『스노 가든과 그 밖의 이야기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길모퉁이마다 숨겨진 잃어버린 추억들을 찾아
삶이라는 아름다운 콜라주를 완성해 가는 특별한 여행!

영업 사원으로 성실히 일하다 정년퇴직한 해럴드 프라이. 어느 날 아침, 그에게 20년 전 친구 퀴니의 편지가 도착한다. 오래전 그녀에게 큰 도움을 얻고도 고맙다는 인사조차 하지 못했던 해럴드. 그녀가 많이 아프다는 소식에 급히 답장을 써서 부치러 나가지만, 황망히 걷다 보니 우체통을 지나쳐 그대로 걸어 나가게 된다. 그것이 그 엉뚱한 여행의 시작이었다. 아무렇게나 꿰어 신은 낡은 신발, 집에 두고 나온 핸드폰, 심지어 삐거덕거리는 몸까지……. 돌아설 이유는 수없이 많지만, 해럴드는 멈추지 않는다. 옛날에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영국 남부 킹스브리지에서 북부 버릭어폰트위드까지 1000킬로미터, 해럴드의 놀랍고 감동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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