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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은 적색의 미래다
글쓴이
신승철 저
출판사
알렙
출판일
2013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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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승철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철학』, 『가난의 서재』, 『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생태계의 도표』, 『모두의 혁명법』, 『탄소자본주의』, 『구성주의와 자율성』, 『마트가 우리에게 빼앗은 것들』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낭만하는 공동체 넘어서기』, 『탈성장을 상상하라』, 『돌봄의 시간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생명 위기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대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다루고 있는 책으로 2010년대 들어 한국 사회에서 열망처럼 일어난 마을 공동체, 협동조합, 소수자의 욕망, 생태 운동 등 미시 영역에 대해서 본격적인 사상적 탐색을 하고자 하였다. 특히 공동체의 관계망 속에서 생태적 지혜가 어떻게 발아되는지, 우리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특이점이 생산되고, 어떻게 배치와 재배치가 이루어져서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주목한다. 2012년 총선 시기에 녹색당 생명권 정책의 초안을 쓴 이력을 갖고 있는 저자는 미시 영역에서의 변화의 조짐을 사상적으로 조망해 보고자 했고, 그러한 일련의 작업을 묶어서 책으로 내게 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최근에 대중의 관심과 열망이 한데 모아져 있는 마을 공동체와 협동조합 등에 대한 철학적 탐색의 첫 발자국을 내딛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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