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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고수
글쓴이
신주영 저
출판사
솔
출판일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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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주영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 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대화 소속 변호사이다. 어렸을 때 책을 읽으며 느끼는 행복감이 커서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변호사 10년 차에 법정 경험담을 소재로 『법정의 고수』를 출간하면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빈아, 오늘은 어떤 법을 만났니?』, 『헌법 수업』, 『옛이야기로 만나는 법 이야기』, 『질문하는 법 사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 『대혼돈의 사이버 세상 속 나를 지키는 법』 등 법률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법을 매개로 사람과 사회를 들여다 보는 책들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 원작
사건을 둘러싼 인간의 마음을 봐야만 사건이 풀린다!

상상력과 공감과 연민은 법정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
관점과 가치관들의 치열한 각축장 법정에서
인간의 얼굴을 한 법을 만나다


저자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끊임없는 관찰로 사건을 구성하고 빈틈을 메워나가며 공감과 용기로 사건을 풀어나간다. 단조롭고 냉정해 보이는 법정은, 어떤 장소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공감과 연대의 장이며, 어떤 작품보다 격렬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이 요구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법철학자인 마사 누스바움은 공감과 상상력, 연민의 감정이 법률을 적용하고 정의를 내리는 공적 판단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말하면서, 법률가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이 이러한 공감과 상상력이 적용된 '시적 정의'라고 강조한다. 이 책 『법정의 고수』야말로, 마사 누스바움이 말하는 도달하기 어려워 보이는 시적인 정의가 법정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냉철하고 치열한 가치관과 관점 사이에서 격론하는 법조인과 의뢰인, 주변 인물들을 구석구석 비추며, “세상에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않기 위해 사건에 뛰어든다. 그속에서 상상력과 공감 능력이 어떻게 공적 담론과 정의의 영역에서 작동하는지 법정을 둘러싼 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진솔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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