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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모르타라 납치사건
글쓴이
데이비드 I. 커처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0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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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I. 커처

미국의 역사학자. 사회인류학과 역사학이 교차하는 지점이 주요 관심사로, 이탈리아 정치, 사회, 역사 분야의 권위자다. 1948년 미국에서 태어나 브라운대학을 졸업하고 브랜다이스대학에서 인구통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브라운대학에서 인구통계학과 역사를 가르쳤고, 카타니아대학과 볼로냐대학, 케임브리지대학,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을 비롯해 40여 개 대학에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구겐하임 펠로십, 미국 국립인문재단 펠로십, 록펠러 재단 펠로십을 수여하고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중앙 이탈리아의 가족생활』 『가족, 정치경제학, 인구통계학적 변화』로 각각 1985년과 1991년 이탈리아 역사학회에서 수여하는 마라로상을, 『교황과 무솔리니』로 2015년 퓰리처상 전기·자서전 부문을 수상했고, 그 밖의 저서로 『의식, 정치, 권력』 『명예를 위해 희생당하다』 『유대인을 박해한 교황들』 등이 있다. 『근대 이탈리아 연구 저널』을 창간했으며 워싱턴 포스트, 볼티모어 선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칼럼을 썼다.

『모르타라 납치사건』은 교황청에 아들을 빼앗긴 유대인 가족의 운명이 이탈리아 통일운동에 미친 영향을 그린 논픽션으로, 1997년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전미 유대인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그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픽션에 비견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18개국에서 출간되었고, 아카데미상, 토니상, 퓰리처상을 수상한 극작가 앨프리드 유리가 각색한 연극 〈에드가르도 마인〉이 2002년 초연되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마크 라일런스 주연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압도적인 역사 논픽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화 결정!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 · 전미 유대인 도서상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 최고의 책’(1997)


『모르타라 납치사건』은 교황청에 아들을 빼앗긴 유대인 가족의 운명이 이탈리아 통일운동에 미친 영향을 그린 논픽션으로, 근대 이탈리아의 문을 연 결정적인 사건을 조명한 작품이다. 자유주의와 계몽주의를 내세운 혁명가들이 입헌통치에 기반을 둔 새로운 정치 질서를 추구하던 19세기 중반, 로마에 다음가는 구세계의 중심부 볼로냐에서 벌어진 유대인 소년 납치사건은 이탈리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교황권 종식과 근대국가 건설의 기폭제가 되었다. 근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교황으로 꼽히는 피우스 9세, 통일을 꿈꾸던 카보우르와 마치니, 이탈리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3세 등 역사적 주요 인물의 입장을 무엇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임에도 그 의의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았고, 이에 이탈리아 정치, 사회, 역사 분야의 권위자 데이비드 I. 커처는 사건을 복원해내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탄생한 『모르타라 납치사건』은 풍부한 사료를 완벽히 장악한 치밀함과 픽션에 비견되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1997년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전미 유대인 도서상을 수상했고,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그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대단히 쉽게 읽히며 감탄을 자아내는 드라마틱한 작품”(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라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 18개국에 출간되었다. 아이를 되찾으려는 가족의 분투와 성과 속의 충돌이라는 극적인 요소는 창작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했다. 아카데미상, 토니상, 퓰리처상을 수상한 극작가 앨프리드 유리가 연극으로 각색한 [에드가르도 마인]이 2002년 초연되었고, 여러 차례에 걸친 영화계의 러브콜 끝에 마침내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덩케르크] [스파이 브릿지]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마크 라일런스가 주연을 맡아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발표되어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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