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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
글쓴이
오찬호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0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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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찬호

1978년에 태어났고 대구, 서울, 제주를 거쳐 세종시에서 산다.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랫동안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친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사회학적 시선을 바탕으로, 일상 속 평범한 사례에 얽힌 사회 구조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글을 쓰면서 밥벌이 중이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프레시안〉, 〈씨네21〉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썼거나 쓰는 중이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를 시작으로 《진격의 대학교》(2015),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2018),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2018),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2020), 《민낯들》(2022),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2024) 등 여러 책을 집필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와 《민낯들》은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납작한 말들》은 열일곱 번째 단독 저서다. 공저, 해제, 추천사 쓴 책을 합치면 백여 권쯤 된다. 이쯤이면 작가라는 직업이 어색하지 않아야 하는데, 곧잘 회의감에 빠진다. 인공지능이 너무 똑똑해져, 도서관 돌아다니며 책을 찾는 모습이 낯설어질 땐 더 그렇다. 그럼에도 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희열이 너무 좋다. 사라질 때까진 쓸 거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불편하다고 말할수록 세상은 더 좋아진다
차별, 불평등, 혐오, 무례함을 둔감하게 넘기지 않는 법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는 차별, 불평등, 혐오, 무례함이 깊숙이 스며든 한국사회 곳곳을 포착해 비판한다. 저자는 노동, 교육, 시민의식, 성평등, 성소수자, 난민, 디지털 범죄 등등 우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불편한 사회 문제들을 짧지만 예리한 시선으로 이야기한다. 행복은 개인이 마음먹기에 달린 게 아니라, 사회의 모순을 따질 때 찾아온다. 우리가 사회에 쓴소리를 낼 때,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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