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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이 필요하다
글쓴이
홍세화 외 5명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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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세화

저자는 무역회사원, 난민, 택시기사, 언론인 생활을 거쳐 은퇴한 산책자의 일상을 보냈으며,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장(?) 명함을 자랑스럽게 휴대하였다.

1979년,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 중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망명하였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상의 자유 침해에 따른 난민으로 인정받아, 관광 안내·택시 운전을 하며 이주노동자로 생활하였다. 이때 집필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는 ‘똘레랑스’라는 용어에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2년 귀국하여 언론, 출판, 교육, 사회운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였다. ‘장발장은행’의 은행장으로 시민 모임 ‘마중’을 통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들을 지원하였다. 주요 저서로 『미안함에 대하여』, 『결: 거칢에 대하여』, 『공부』,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생각의 좌표』, 『지구를 구하는 정치 책』 등이 있고, 『노루 인간』, 『딸에게 들려주는 인종차별 이야기』, 『왜 똘레랑스인가』 등을 번역했다.

2024년 4월 18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정치적 무기력’의 시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금 한국 사회가 주목해야 할 아홉 가지 이슈


서울대 정치학과 김세균 명예교수의 서울대에서의 마지막 강연을 책으로 엮은 『사상이 필요하다』가 출간되었다. 한국 노동운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고민하는 데 매진했음은 물론 우리 사회의 여러 진보 학술 운동에 참여해 ‘참여적 지식인’의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준 김세균 교수는, 지난 2011년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서울대 측이 한때 서울대 명예교수직 보류를 결정해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은 김세균 교수와 그의 정치적 교우들이 함께 기획한 2012년 2학기 교양과목 ‘정치와 정치이념’ 당시 열렸던 각 강의를 일반 독자를 위해 재구성함으로써, 근현대 한국 정치사의 정수를 살려낼 두터운 독법을 제안하고, 추락하는 오늘날 한국 정치를 향한 따끔한 조언을 담았으며, 더 나아가 지금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논제는 무엇인지를 재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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