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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신화의 언어
글쓴이
조현설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20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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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현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동아시아 지역의 구비문학을 주로 비교 연구하고 있다. 근래에는 제주도 무속신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방문학비교연구회 회장, 한국구비문학회 회장, 한국고전문학회 회장, 민족문학사연구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쓴 책으로는 『동아시아 건국신화의 역사와 논리』, 『문신의 역사』, 『우리 신화의 수수께끼』, 『마고할미 신화연구』, 『고전 속에 누가 숨었는고 하니』, 『신화의 언어』 등이 있다. 『동명왕편』을 역해했고, 『일본 단일민족신화의 기원』을 번역하기도 했다. 시집으로 『꽃씨 뿌리는 사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신화/인류학
한국 최고의 신화학자 조현설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아시아 신화 이야기 서른 가지. 이 책은 신화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야기의 어머니”라고 말한다. 웹툰·영화·드라마 등 무수한 대중매체 속에서 신화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며,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는 대홍수 뒤 오누이만 살아남아 새로운 인류가 시작됐다는 홍수신화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는 한국 무속신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그래서 저자는 “신화 없이는 대중 서사에 도달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한다.

신화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기억을 보존한 “인류 보편의 언어”이기도 하다. 시대를 초월해 인간이 고민했던 주제, 이를테면 우리가 죽은 뒤 당도할 내세는 어떤 모습일지, 우리는 왜 서로 협력해야 하는지 같은 오래된 질문에 대한 답이 신화 속에 있다. 오늘날 우리가 ‘신화의 언어’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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