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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소녀, 마이티 모
글쓴이
레이첼 스와비 외 1명
출판사
학고재
출판일
2020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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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레이첼 스와비

팟캐스트 「휴먼 레이스 Human Race」의 제작자이다. 이 팟캐스트에서 모린 윌턴의 일대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레이첼은 『외골수들, 과학과 세상을 바꾼 여성 52인』, 청소년도서 『세상을 바꾼 여성 과학자 33인』의 저자다. 키트는 『러너스 월드 Runner’s World』 『바이시클링 Bicycling』 『파퓰러 메카닉스 Popular Mechanics』의 프로젝트 편집자이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여자는 마라톤을 할 수 없었다.
1967년, 열세 살 모린 윌턴은 마라톤을 완주했다.
세계 기록을 세웠고 ‘마이티 모’라 불렸다!


『마라톤 소녀, 마이티 모』는 1967년 여자 마라톤 세계 기록을 세운 열세 살 소녀, 모린 윌턴의 전기이다. 또한 “여자는 달리면 안 된다”는 금기에 도전한 여자들의 고단한 발자취이기도 하다.

그때까지 여자는 달리기(특히 장거리 달리기)를 거의 하지 않았다. 달리기를 하는 건 숙녀답지 않다고 생각했다. 여자는 땀에 젖거나 기진맥진하거나 숨을 헐떡이면 안 된다고 여겼다. 달리기를 하는 여자들을 둘러싼 고약한 말들이 거실, 현관, 신문기사, 편지, 스포츠 기관의 회의실에서 보란 듯이 쏟아졌다. “남자 행세를 한다” “가슴에 털이 난다더라” “난소를 못 쓰게 된다” “아기를 낳지 못한다”……. 대부분 남자들이 만든 이런 낭설들은 달리고 싶은 수많은 소녀들의 꿈을 앗아 갔다.

모린 윌턴은 ‘달리는 게’ 좋았다. 첫 발을 크게 내디디면서 참았던 숨을 내뿜었다. 팔을 크게 휘젓고 두 발로 땅을 차며 쏜살같이 내달렸다. 전력으로 질주할 때마다 마치 ‘달리면 안 되는 세상’을 가르는 듯 마냥 즐겁고 행복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빨리 점점 더 멀리 달렸고, 사람들은 모린 윌턴을 ‘마이티 모(막강한 모)’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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