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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마리 콜테스
글쓴이
안치운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20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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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치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국립 파리 소르본누벨대학교 연극연구원에서 연극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수신문』 편집기획위원, 삼성문학상·대산문학상·경암학술상 심사위원, 프랑스 소르본누벨대학교와 브장송대학교 초빙교수 그리고 한국연극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연극평론가로 활동하며, 호서대학교 예술학부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23년 정년퇴임했다. 현재 세계대학연극학회 이사, 한국산서회 이사,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세계산악문화상 심사위원, 한국산악학회 회원이다.

저서로 『공연예술과 실제비평』 『연극제도와 연극읽기』 『연극 반연극 비연극』 『한국 연극의 지형학』 『연극과 기억』 『연극, 기억의 현상학』 『연극, 몸과 언어의 시학』 『베르나르-마리 콜테스』가 있고, 산문집으로 『옛길』 『길과 집과 사람 사이』 『시냇물에 책이 있다』 『그리움으로 걷는 옛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깊은 세상은 암담하다. 언제나.
콜테스처럼 연극은 그 암담한 혼돈을 무대 위에 반영한다.”

현대 연극의 전령, 현대 연극의 신화
이 시대의 마지막 천재 베르나르-마리 콜테스를 읽다!


베르나르-마리 콜테스(1948~1989). 마흔네 살의 나이로 요절한 프랑스의 배우이자 희곡작가. 『로베르토 주코』 『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등의 작품으로 제2의 사뮈엘 베케트로 불리며,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표하는 현대 연극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콜테스’에 대한, 그리고 콜테스 ‘작품’에 대한 본격 연구서 『베르나르-마리 콜테스: 독백과 운문의 귀향』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저명한 연극평론가 안치운이 9년 만에 완성해낸 이번 판본에는 콜테스의 대표작 「사막으로의 귀환」 연구가 새롭게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콜테스 사망 후 「사막으로의 귀환」 공연을 둘러싸고 벌어진 소송 사건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더 흥미롭고 풍성해진 ‘콜테스-연보’가 실렸다.

콜테스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47개국에서 공연되었으며,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는 그를 가리켜 “지하세계 신화의 창조자이며, 패배자들과 외로운 늑대들의 영웅, 완전히 새로운 희곡 쓰기의 개척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그가 쓴 『로베르토 주코』 『서쪽 부두』 『검둥이와 개들의 싸움』 『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등이 번역·출간되었고, 한국 연극계의 스타 연출가인 기국서, 박근형 등에 의해 무대에서 공연된 바 있다. 이렇듯 현대 연극의 전령이자 이 시대 마지막 천재로 일컬어지는 콜테스지만, 아직 한국의 일반 독자들에게는 익숙지 않은 낯선 이름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저명한 연극평론가인 안치운이 깊은 안목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공들여 써내려간 이 책은, 한국의 독자들이 콜테스라는 인물과 그의 작품, 더 나아가 현대 연극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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