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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의 낙원
글쓴이
김완준 저
출판사
모악
출판일
202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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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완준

소설가 김완준은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고 2002년 계간 「문학인」에 소설을 발표했다. 살림출판사와 시공사에 있으면서 여러 권의 문학도서를 기획했다. 1997년 오세아니아를 1년여 동안 여행한 것을 계기로 유럽, 동남아, 일본, 중국 등을 떠돌아다녔다. 잉크 빛 바다와 은모래 해변, 야자수가 무성한 열대의 섬에 매료되어 태국을 수십 차례 방문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장편소설 『the 풀문 파티』를 펴냈다. 베트남 하롱베이와 캄보디아 앙코르왓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을 집필하여 동남아 3부작을 완성할 계획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방랑자의 슬픔과 환상으로 가득한 소설!”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시고 짜고 달고 매콤한 서사의 향연


『열대의 낙원』은 1986년에 시인으로, 2002년에 소설가로 데뷔한 김완준의 첫 단편소설집이다. 김완준 소설집 『열대의 낙원』에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공간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태국의 섬과 산골 마을(「열대의 낙원」), 라오스의 오지(「루앙프라방 가는 길」), 도시의 뒷골목과 클럽(「중독」), 삭풍이 몰아치는 빈한한 가정(「겨울 시인」), 지방의 소도시(「예언자의 꿈」), 달리는 기차와 밤샘 파티가 벌어지는 산장(「세 사람이 만났다」), 1980년대의 거리와 광장(「그 들판의 행방」)으로 독자들을 이끌어 가면서 시고 짜고 달고 매콤한 사연을 들려준다.

김완준 소설의 화두는 ‘유목’과 소외‘이다. ‘유목’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 위해 세상을 떠도는 호모 비아토르의 정서를 말함이며, ‘소외’는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는 계층에 대한 관심을 뜻한다. 『열대의 낙원』에 수록된 일곱 편의 단편소설들은 ‘유목’과 ‘소외’를 화두로 삼아 존재의 내면을 성찰하는 한편,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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