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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서번트의 꿈
글쓴이
박성택 저
출판사
삼인
출판일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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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성택

1959년 여름, 전라남도 무안에서 7남매 중 한 아들로 태어나 시골에서 자랐다.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까지 제대한 뒤에 1988년 서울의 동쪽 변방인 중랑구 망우2동사무소에서 9급 공무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묵1동사무소, 중랑구청, 망우본동주민센터 등에서 일하는 30년간 수많은 사람과 사건을 만나며 배우고 분노하고 반성하고 성숙했다. 늦깎이로 학교에 돌아가 2014년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문화관광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8년 정년을 1년 앞두고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중랑구 망우본동 동장으로 2019년까지 일했고 정년퇴임과 함께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제 ‘퍼블릭 서번트의 꿈’을 추억하며 인생의 다음 장을 막 열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우리가 몰랐던 진짜 공무원 이야기
보통 사람들 사이에서 웃고 울며 성숙한 늘공 분투기


1988년 9급 공무원으로 동사무소에서 일을 시작하여 2019년 공직생활을 정년 마감한 한 ‘늘공’의 에세이 『퍼블릭 서번트의 꿈』은 31년간 공무원 생활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책이다. ‘늘 공무원’의 약자인 ‘늘공’은 공무원 시험을 거친 직업 공무원을 뜻하는 신조어로, 공무원으로 특채된 이들을 가리키는 ‘어쩌다 공무원(어공)’에 대비되는 말이다. 이 책의 작가 박성택은 정년퇴임을 눈앞에 두고 ‘진짜 늘공’이 경험한 대한민국 공무원 이야기를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풀어보기로 했다. 31년간 고군분투해온 심신을 스스로 다독이며 써내려간 이 보통 사람의 기록은 실무자의 시선으로 본 대한민국 행정 실록이자, 자기 직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 소박한 늘공의 가슴에 남은 감동과 희망의 분투기다.

『퍼블릭 서번트의 꿈』의 내용은 박성택의 직급별 근무 시기에 따라 세 고개로 나뉜다. 첫 고개 ‘공무원의 질풍노도 청춘’은 9급 공무원 시절에서 7급 공무원 시절까지 소위 하위직 공무원이었던 22년간(1988~2009)의 이야기이고, 다음 고개 ‘돌고 도는 인생 한 걸음 한 걸음’은 6급 공무원으로 지낸 8년간(2010~2017)의 이야기, 다다음 고개 ‘시작한 자리로 처음처럼’은 5급 간부로 1년간(2018~2019) 근무한 시절의 이야기다.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과의 소통이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는 이 시대에,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이 시대에, 우리 곁에서 지역 살림의 최전선을 도맡고 있는 그들 공무원이 누구인지, 공무원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낱낱이 보여주는 이 책은 우리 주변을, 내가 사는 지역을 훈훈한 마음으로 되돌아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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