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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
글쓴이
폴 콜린스 저
출판사
역사비평사
출판일
2020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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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 콜린스

지금까지 아홉 권의 책을 썼고, 《밴버드의 어리석음》《식스펜스 하우스》를 포함해 다섯 권의 책이 우리말로 옮겨졌다. 문학 역사가로서 ‘문학 탐정’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가 다루는 소재들―실패자, 자폐, 고서 들―은 모두 다르지만 비주류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비주류들에게서 그가 길어 올리는 샘물은 연민이다. 지식이 넘쳐 나는 시대에 옛 책에 대한 연민, 아웃사이더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자폐인들에 대한 연민, 열정을 바쳤으나 역사에서 잊힌 이들에 대한 연민. 여기에 장르와 시공간, 저자 개인의 체험과 역사적 체험을 넘나드는 글쓰기가 이러한 의도를 더욱 극대화한다. 그래서 폴 콜린스의 책은 늘 새롭고 따뜻하다. 그가 자신이 쓴 모든 주제 가운데 “내 마음에 가장 가까운 것”이라고 말한 이 책은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들 모건으로부터 시작해 자폐인들의 세계를 한 가족, 사회, 역사 속에서 들여다본 책이다.
아내 제니퍼 엘더(화가이자 자폐성 장애와 관련된 두 권의 책 《나와 다른 것 Different Like Me: My Book of Autism Heroes》《자폐성 행성 Autistic Planet》을 썼다), 모건 그리고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 태어난 브람웰과 함께 오리건 주에 살면서 포틀랜드 주립 대학의 영어 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아마존이 기획한 평전 시리즈,
분량은 얇지만 강한 전달력을 지닌 “짧은 평전”


『삶이라는 열병』의 주인공 에드거 앨런 포는 근대 추리소설의 선구자이자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 칭송되는 한편, 복잡한 사생활로 인해 그저 미치광이 천재 혹은 정신병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기도 하는 인물이었다. 또한 미국 고딕소설의 정점에서 미스터리와 호러를 자기 스타일로 완성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로 불리는 「갈까마귀」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한꺼번에 획득한 작가이기도 했다. 특히 미스터리 추리 분야에서 있어서 포의 존재는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는 창의적 진원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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