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 성
최찬식 신소설
[큰글씨 특별판]
안(雁)의 성(聲), 기러기의 노래
《추월색》과 함께 그의 대표작.
내용은 지식층 남녀의 삼각관계를 소재로 자유로운 사랑 및 결혼을 주장하는 한편 기성사회의 권위인 계급제도 대신 새로운 지식과 돈의 힘을 새시대의 권위로 대치시킴으로써 봉건사회가 자본주의사회로 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애정에 대한 새로운 모럴을 제기했다.
# 소설가: 최찬식(崔瓚植)
(1881년 ~ 1951년) 구한말 활동 소설가. 호는 해동초인(海東樵人), 동초(東樵)이다. 경기도 광주 출생. 언론인 최영년의 아들이다. 한성중학교에서 신문학을 배우고, 한때 언론기관에도 관계했다. 한성중학에서 신학문을 공부하고 문학에 뜻을 두어, 1907년 상하이에서 발간된 소설집 《설부총서》를 번역하여 한국 현대 소설의 토대가 된 신소설 분야를 개척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추월색(秋月色)》,《강산촌(江山村)》,《능라도(綾羅島)》,《안의 성》,《금강문(金剛門)》,《춘몽(春夢)》 모두 젊은이의 애정문제를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