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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당한 개미 떼들의 꿈
글쓴이
박석삼 저
출판사
타흐리르
출판일
202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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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석삼

1955년 빛고을 광주에서 태어났다. 윤한봉과 이강의 사랑을 받았고, 박기순 등과 함께 학생운동과 야학운동에 관여했다. 1978년 함평고구마투쟁에 앞장섰고, 전남대 민주교육지표사건으로 수배되었다. 김남주, 박석률과 함께 도피생활을 하다가 1979년 11월 남민전 사건으로 구속되었다.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을 선고받았고, 1988년 12월 출소하였다. 1995년 보안관찰취소청구소송을 내어 승소판례를 만들었고, 김대중 정권 때 복권되었다. 주로 좌파 정치조직에서 활동했고, 2008년 촛불항쟁 때는 촛불연행자모임에서 서른즈음에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 진보전략회의 대표를 지냈고, 현재는 국제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동안 국제 계급투쟁과 유럽 좌파당 운동을 천착해왔고, 한신대에서 석사, 경상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와 논문에는 《2008년 촛불항쟁-배반당한 개미떼들의 꿈》, 《2011년 아랍민중혁명-튀니지, 이집트, 리비아를 중심으로》, 《당운동 접근법과 경쟁관계 접근법을 통해 본 현시기 유럽 좌파당》, 「네그리와 자율주의 비판」, 「기본소득을 둘러싼 쟁점과 비판」, 「다중물신론 비판」, 「그리스 경제위기와 투쟁을 둘러싼 쟁점」,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쟁점에 관한 역사적 고찰」, 「급진좌파당 운동의 성립계기와 특질」, 「현시기 좌파의 전략 모델과 통합당 모델의 특수성」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배반당한 개미 떼들의 꿈』은 한 개인의 경험주의적 시각이 아니라 항쟁에 참여한 수많은 촛불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쓰여진 책이고, 이 항쟁을 이해하려는 사람들 그리고 필자와 다른 해석을 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쓴 책이기도 하다. 즉 이 책은 심장으로 썼지만 항쟁 전체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추구하기 위해 혹은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이해를 추구하기 위한 이성의 작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촛불들의 수많은 실천은 물론, 항쟁 속에서 제기된 수많은 실천상의 쟁점 그리고 촛불의 구성과 성격에 관한 논의를 둘러싼 주요한 학술적 논쟁, 항쟁의 배경과 운동사적 의미와 관점까지 포괄적으로 다룬 책이다. 나아가 좌파적 입장에 서 있는 필자의 정치적/사회적 이념과 이상을 관철하려 했던 시도까지 담은 책이다. 이처럼 촛불항쟁에 대한 총체적 이해에 도달하기 위해 다양한 측면을 포괄적으로 다룬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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