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 돈화문 극장에서 열린 ‘육자배기의 보존 전승과 나아갈 방향’ 학술세미나. 여기서 발표한 자료를 모아 출간한 이 도서는, 前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던 홍성덕이 당대 최고의 육자배기 대가이자 어머니인 김옥진 명창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을 가장 서럽게 노래한 육자배기, 장미처럼 화려하고 아름답게 시대를 풍미했던 육자배기가 잊혀져가고 있다. 그 흔적과 자취를 찾아 출간된 『화려한 육자배기』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 유산, 우리의 소리가 잘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