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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서울, 권력 도시
글쓴이
토드 A. 헨리 저
출판사
산처럼
출판일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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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토드 A. 헨리

1972년에 태어나 1996년 조지워싱턴대학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하고,?1999년 일본 조치(上智)대학교에서 국비유학생으로 석사를 마친 후, 2006년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콜로라도주립대학교 조교수, 하버드대학교?한국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역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저서로는 『서울, 권력 도시: 일본 식민 지배와 공공 공간의 생활 정치』(2020) 등이 있으며, 한국 권위주의 시기(1948∼1993) 퀴어 역사에 관한 책 두 권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에는 홍민키?감독과 「낙원」이라는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해외 한국학 저서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식민지 시기 서울의 역사!
일본의 식민지 동화 프로젝트의 실상을 당시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이
직접 보고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다!

『서울, 권력 도시: 일본 식민 지배와 공공 공간의 생활 정치(Assimilating Seoul: Japanese Rule and the Politics of Public Space in Colonial Korea, 1910-1945』 는 일본의 식민 지배 시기(1910∼1945) 서울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조선 왕조의 수도였던 한양은 서서히 일본적 근대의 전시장으로 전환하면서 많은 부분이 파괴되고 식민 지배를 위한 새로운 무대로 만들어졌다. 서울의 공공 공간 중에서도 특히 경복궁 터, 남산의 신토(神道) 신사, 그리고 근린 위생 캠페인의 장소 등은 식민지 조선인들을 충성스럽고 근면하며 공덕심을 지닌 일본 제국의 신민으로 만들려는 폭력적이고 논쟁적인 ‘동화 정책’ 과정의 핵심적인 현장이었다. 따라서 식민지 시기 서울의 이런 공공 공간의 분석을 통하여, 일제의 식민지 동화 프로젝트가 전개된 구체적 양상을 정신적(spiritual), 물질적(material), 공중적(civic)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식민지 근대’의 실상이 무엇이었는지를 당시 서울이라는 공간에 살았던 사람들이 보고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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