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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을 거슬러
글쓴이
정미형 저
출판사
산지니
출판일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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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미형

1963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 부산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봄 상반기 [한국소설] 신인상에 단편 『당신의 일곱 개 가방』이 당선되어 등단,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에 소설집 『 당신의 일곱 개 가방』을 펴냈다. 2018년 경북문학대전에서 단편 『고무나무 이야기』로 소설 부분 금상을 받았고, 2018년 KBS 라디오 문학관에 「나의 펄 시스터즈」가 극화되었다. 이후 계간 [작가와사회], [좋은소설] 등에 다수의 단편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삶의 중반에 서서 펼치는 감정의 파노라마
“눈물 사이로 다시 살아갈 다음 파도를 기다리는 일”


2019년 현진건문학상 우수상 수상작가인 정미형 소설가의 신작 소설집. 2017년 첫 소설집 『당신의 일곱 개 가방』을 펴낸 후 작가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다. 2018년 경북일보 문학대전에서 단편 「고무나무 이야기」로 소설 부문 금상을, 2019년 「봄밤을 거슬러」로 2019년 현진건문학상 공동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 한 뼘 더 성장했다. 당시 「봄밤을 거슬러」는 “생의 후반기를 걷고 있는 노시인을 통해 삶의 관계성과 죽음에의 접근, 꿈과 욕구의 산화(散華)를 섬세하고도 서정적인 문체에 담아낸 수작”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수상작품을 포함해 7편을 수록한 이번 소설집에서는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되는 나이 듦과 죽음의 불안, 불편한 인간관계와 불확실한 인생을 다뤘다.

정미형 작가는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삶의 파도에 씻기어 닳아가는 우리의 삶이 있을 때, 말끔하게 닦여진 그 눈물 사이로 다시 살아갈 다음 파도를 기다리는 일”이 소설을 읽는 것이라고 했다. 이번 소설집을 통해, 삶의 아이러니와 경이로움 속에서 줄타기하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가의 내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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