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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를 추억하며 Albert Camus
글쓴이
이규현 외 1명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0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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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규현

서울대 불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부르고뉴 대학에서 철학 D. E. A.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미셸 푸코, 말과 사물』 『검은, 그러나 어둡지 않은 아프리카』(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 『헤르메스』 『알코올』 『카뮈를 추억하며』 『광기의 역사』 『유럽의 탄생』 『성의 역사 1: 지식의 의지』 『삼총사』 『말과 사물』 『들짐승들의 투표를 기다리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카뮈의 죽음 이후 쏟아지는 질문들에 답하다
장 그르니에 『카뮈를 추억하며』 개정판 출간


1997년 8월 첫선을 보인 이래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 온 장 그르니에 선집이 번역도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한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장 그르니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학자이자 에세이스트로, 다수의 미술서와 에세이집을 통해 자신의 철학과 미학에 대한 소신을 전달해 왔다. 장 그르니에 선집 2권인 『카뮈를 추억하며』는 1930년 삼십 대였던 그르니에가 알제의 고등학교에 철학 교사로 부임해 졸업반 학생이었던 알베르 카뮈를 만난 이후 1960년 카뮈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기까지 삽십 년에 걸쳐 지속된 두 지성의 교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장 그르니에에 따르면, 알베르 카뮈는 누구보다 현실의 행복에 충실했던 작가였다. 종교적 구원에 기대지 않고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아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복’을 위해 기꺼이 투쟁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 카뮈에게 ‘창작’은 가장 치열한 투쟁 수단이었다. 장 그르니에는 우리에게 ‘실존주의 거장’으로 알려진 카뮈가 무엇을 생각하고 썼는지 뿐만 아니라, 어떤 습관을 지니고 있었고 어떤 태도로 사람들을 대했는지 생생하게 그 숨결을 복원한다. 그래서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그르니에는 사라지고 알베르 카뮈가 눈앞에, 그것도 아주 감동적으로 다가서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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