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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정록 (큰글자도서)
글쓴이
계승범 외 1명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
2020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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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계승범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University, UCLA에서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를 가르쳤다. 주로 조선시대 양반 지식인들의 중국관과 유교의 한국적 특성이 결합되어 조선사회를 만들어 간 과정과 그 역사적 유산이 현대 한국사회에 전이되어 나타나는 양태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중종의 시대: 조선의 유교화와 사림운동》, 《정지된 시간: 조선의 대보단과 근대의 문턱》, 《조선시대 해외파병과 한중관계》, 《우리가 아는 선비는 없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17세기 흑룡강원정(나선정벌)의 실상과 야전의 생생한 현장감을 담다

조선시대에는 ‘북정록北征錄’이라는 제목을 단 자료가 여럿 존재했다. 이 책에서 다룬 『북정록』은 1658년 제2차 ‘흑룡강원정(나선정벌)’의 조선군 사령관 신류가 남긴 진중일기를 이른다. 『북정록』은 당시 원정의 추이를 상세하게 전할 뿐만 아니라, 17세기 무렵 조선의 해외 원정 방식, 무기 체계와 화력의 성능, 청나라와의 관계, 대외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1차 자료다.

흑룡강원정(나선정벌)이란 17세기 중반 북만주로 남하하는 러시아(나선)를 저지하려던 청나라의 출병 요구에 따라 조선군이 송화강松花江(쑹화강)과 흑룡강黑龍江(아무르강·헤이룽강) 유역으로 1654년과 1658년에 걸쳐 두 차례 출정한 사건을 이른다. 1차 원정(1654)에 대해서는 사령관 변급邊?이 개선 후에 올린 보고 내용이 『효종실록』에 잘 남아 있고, 2차 원정에 대해서는 사령관 신류가 작성한 『북정록』이 원정의 실상을 매우 상세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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