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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
글쓴이
다자이 오사무 저
출판사
b(도서출판비)
출판일
201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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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자이 오사무

1909년 6월 19일,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 군 카나기무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가진 자로서의 죄책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성장한다.

1930년, 프랑스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하지만, 중퇴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소설가 이부세 마스지[井伏_二]의 문하생으로 들어간 그는 본명 대신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35년 소설 「역행(逆行)」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35년 제1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단편 「역행」이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고, 1936년에는 첫 단편집 『만년(晩年)』을 발표한다. 복막염 치료에 사용된 진통제 주사로 인해 약물 중독에 빠지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지만, 소설 집필에 전념한다. 1939년에 스승 이부세 마스지의 중매로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한 후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많은 작품을 썼다.

1947년에는 전쟁에서 패한 일본 사회의 혼란한 현실을 반영한 작품인 「사양(斜陽)」을 발표한다. 전후 「사양」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인기 작가가 된다. 그의 작가적 위상은 1948년에 발표된, 작가 개인의 체험을 반영한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다. 수차례 자살 기도를 거듭했던 대표작은 『만년(晩年)』, 『사양(斜陽)』, 「달려라 메로스」, 『쓰기루(津?)』, 「여학생」, 「비용의 아내」, 등. 그는 1948년 6월 13일, 폐 질환이 악화되자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人間失格)』을 남기고 카페 여급과 함께 저수지에 몸을 던진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태어나서 죄송하다”던 다자이 오사무의 모든 것!

도서출판 b에서 한국어판으로 처음으로 출간하는 [다자이 오사무 전집]의 7번째 책이다.
제7권 [판도라의 상자]에는 일본 사회가 완전히 파멸로 접어든 1945년(36세)부터 1946년 사이에 발표한 '판도라의 상자', '옛날이야기' 등 장편과 전쟁 중 피난 생활을 소재로 한 중단편 열 편, 전후 일본사회를 비판한 희곡 두 편 등 총 열네 편을 실었다. 태평양 전쟁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연합군의 폭격으로 집이 불타면서 다자이는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피난을 가게 되는데, 전집 제7권의 작품들은 거의 다 고향집인 쓰가루 [사양관]에서 집필한 작품들이다. '판도라의 상자'와 '옛날이야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초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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