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의료 선교로 육체적, 정서적, 영적 필요에 처한 이슬람 세계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이 베푸시는 샬롬을 누리게 하다!
의료 선교라 하면 전쟁으로 인해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나 병에 걸려 약이나 병원을 찾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의료적 도움을 주면서, 복음도 함께 전하는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물론 이 말도 맞지만, 의료 선교팀들이 사역을 다 마친 후, 그 땅을 떠났을 때를 생각해 보자. 단지 사람들의 몸에 난 상처와 병을 치료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까? 이 책은 ‘의료 선교’라는 단어 앞에 ‘총체적’이라는 단어를 더함으로써 의료 선교가 단순히 환자 개인을 위한 의료적 도움에 그치지 않고 현지 보건 의료 체계를 복음적 가치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로, 또 현지 사람들의 육체뿐만 아니라 정서적, 영적 필요까지 충족시키는 사역으로까지 나아가야 함을 말하고 있다.
기독교 선교는 모든 인간과 전 창조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 열망인 ‘샬롬’을 전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잃어버린 그 ‘샬롬’을 삶의 전 영역에서 회복하고 누리도록 돕는 것이다. 따라서 의료 선교도 상처와 질병 치유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전인적 치유를 원칙으로 샬롬의 메시지를 나누며 현지에 샬롬 공동체, 즉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야 한다. 이러한 관점으로 이 책은 샬롬과 치유로 복음과 선교를 이야기하며, 풍성한 샬롬의 삶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열망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