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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눈먼 암살자 1 - 세계문학전집 260
글쓴이
마거릿 애트우드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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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거릿 애트우드

1939년 11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나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자랐다. 퀘벡 북부에서 삼림곤충연구소를 운영하는 아버지를 따라 그녀의 가족들은 매년 봄이면 북쪽의 황무지로 갔다가 가을에 도시로 돌아왔다. 이처럼 고립된 생활 속에서 애트우드에게는 책 읽기가 유일한 놀이였다. 여덟 살에 토론토의 정규학교에 입학한 후 뛰어난 적응력으로 또래들을 앞질러 열두 살에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고교 시절의 어느 날 시인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토론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첫 시집 『서클 게임』으로 캐나다 총리 상을 수상했고, 악명 높은 살인 사건을 다룬 『먹을 수 있는 여자』(1969)를 발표하며 소설가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남성 중심 사회를 비판하는 소설들을 발표해 페미니즘 작가로서 명성을 얻는 동시에 외교·환경·인권·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토론토의 요크대학교 등에서 영문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제사면위원회·캐나다 작가협회·민권운동연합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시녀 이야기』(1985), 『고양이 눈』(1988), 『도둑 신부』(1993), 『그레이스』(1996), 『오릭스와 크레이크』(2003), 『홍수의 해』(2009), 『미친 아담』(2013) 등이 있다. 2000년 발표한 『눈먼 암살자』로 부커상을 수상했고, 『시녀 이야기』의 후속작인 『증언들』로 2019년 두번째 부커상을 수상했다. 기발하고 지적이며 재치 있는 상상력을 지닌 작가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현대 캐나다 문학을 이끄는 여성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대표작
요동치는 20세기를 지나온 여인의 비밀스러운 삶과 비극적인 가족사가 담긴 회고록
섬세하고 예리한 다층의 이야기들이 러시아 인형처럼 완벽한 구조를 이룬 소설

『눈먼 암살자』는 세계가 주목하는 캐나다 문학의 거장 마거릿 애트우드의 대표작이다. 애트우드는 지난 사십 년간 『시녀 이야기』, 『고양이 눈』, 『인간 종말 리포트』 등 뛰어난 상상력과 독창적인 서술 방식이 빛나는 훌륭한 소설들을 창작해 왔다. 『눈먼 암살자』는 이러한 작가적 재능이 최대로 발휘된 걸작으로 애트우드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주었다. 팔십 대의 화자 아이리스가 죽음을 앞두고 작성하는 회고록과 스물다섯에 사망한 그녀의 여동생 로라의 이름으로 출간된 소설 「눈먼 암살자」가 교차하는 가운데 사랑과 욕망, 희생과 배반이 뒤얽힌 비밀스러운 드라마가 펼쳐진다. 다층의 서술 구조와 소설 속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감추어진 진실을 서서히 폭로하는 이 작품은 2000년 출간 당시 “새로운 세기에 나온 첫 번째 위대한 소설”로 평가되며 부커 상과 해미트 상을 받았고, 《타임》지가 선정한 ‘현대 100대 영문 소설’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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