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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이 길이다
글쓴이
윤수천 저
출판사
파이돈
출판일
202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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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수천

1942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난 윤수천 작가는 국학대학 국문학과 2년을 수료했다. 1974년 소년중앙 문학상에 동화 〈산마을 아이〉가 우수작으로 당선되고 197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항아리〉가 당선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시작, 34년간의 공무원직을 명예 퇴직한 이후에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국방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자문위원, 수원문인협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창작 및 문단활동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의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엄마와 딸』, 『행복한 지게』를 비롯해 ‘꺼벙이 억수 시리즈’ 등 80여 권이 있다. 특히 『꺼벙이 억수』는 2007년 한국의 창작동화 50선,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추천도서에 선정되는 등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동화 『할아버지와 보청기』, 『행복한 지게』, 『별에서 온 은실이』, 『꺼벙이 억수』, 『쫑쫑이와 넓죽이』 등 8편의 작품과 동시 『연을 올리며』와 시 『바람 부는 날의 풀』은 교과서에도 실려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며 몇몇 작품들은 중국, 일본 등 외국에도 번역 출판되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이의 마음이 길이다』는 시 「바람 부는 날의 풀」을 비롯해 8편의 동화작품을 교과서에 올린 윤수천 동화작가가 65편의 동시를 엄선해 그에 대한 해설을 담은 첫 에세이집이다. 책의 부제 ‘동시를 읽는 시간, 어른을 위한’에서 보듯이 이 책은 어른들을 대상으로 동시의 의미와 가치, 아름다움과 재미를 느껴보라고, 그럼으로써 우리가 잊어버린 것들,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넌지시 권한다.

저자는 짧은 동시 한 편을 해설하면서도 삶의 지혜와 인생의 의미를 담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한 편 한 편의 시와 해설을 읽어가면서 우리는 금을 그어 놓고, 담을 쌓아 놓고 지내는 어른들의 단절과 슬픈 이야기들을 고발하는 시를 만나는가 하면, 좋은 일이 있으려면 꽃샘추위와 같은 시련이 꼭 있다는 것을, 그것을 이겨냈을 때에야 자신의 ‘봄’이 온다는 가르침을 전달하는 시를 만나기도 하면서, 어릴 적엔 몰랐지만 점차 자라면서 알게 되는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동시를 통해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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