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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괴테의 교양과 퇴계의 수신
글쓴이
문광훈 저
출판사
에피파니
출판일
202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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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광훈

1964년 부산 출생.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충북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에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네다섯 방향에서 글을 써왔다. 독일문학 쪽으로 학위논문을 번역한 『페르세우스의 방패-바이스의 ‘저항의 미학’ 읽기』(2012)와 발터 벤야민론 『가면들의 병기창』(2014)이 있다. 한국문학 쪽으로 『시의 희생자 김수영』(2002), 『정열의 수난?장정일론』(2007), 『한국현대소설과 근대적 자아의식』(2010)이 있고, 예술론으로 『숨은 조화』(2006), 『교감』(2008, 『미학수업』으로 개정), 『렘브란트의 웃음』(2010), 『심미주의 선언』(2015), 『비극과 심미적 형성』(2018), 『예술과 나날의 마음』(2020)이 있다. 김우창 읽기로 『구체적 보편성의 모험』(2001), 『김우창의 인문주의』(2006), 『아도르노와 김우창의 예술문화론』(2006), 『사무사(思無邪)』(2012), 『한국인문학과 김우창』(2017)이 있다. 그 밖에 김우창 선생과의 대담집 『세 개의 동그라미』(2008)가 있다. 비교문화적, 비교사상적 논의로 『스스로 생각하기의 전통』(2018)과 『괴테의 교양과 퇴계의 수신』(2019)이 있고, 산문집 『가장의 근심』(2016)과 『조용한 삶의 정물화』(2018)가 있다. 그 밖에 『요제프 수덱』, 쾨슬러의 『한낮의 어둠』, 바이스의『소송/새로운 소송』, 포이흐트방거의 『고야, 혹은 인식의 혹독한 길』을 번역하였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훌륭한 삶,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위한
괴테와 퇴계의 능동적인 자기 교육적 성찰을 이야기하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닮아간다”

훌륭한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 충북대 독문학과 교수이자 네이버 열린연단의 인기 강연자인 문광훈 교수는 점차적으로 반교양, 무교양으로 전락하는 현 단계 한국사회를 꼬집으며, 있는 것에만 만족하는 ‘교양 속물들’의 안락함이 자신의 무지와 나태에 대한 안락함이라고 강력히 지적한다. ‘교양 속물’적 특성은 학자연하는 지식인들에게도 나타난다.

퇴계 이황, 서애 류성룡, 석주 이상룡 선생 같은 유림의 지도자들이 확립한 우리의 윤리와 정신의 전통유산은 어디로 갔을까? 교양과 문화를 논하기 망설여지는 한국사회에서 우리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문광훈 교수가 괴테의 예술과 퇴계의 철학에 기대어 이야기한다.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와 퇴계의 『자성록』과 『언행록』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나에게로 돌아가야 함을 강조한 문광훈 교수는 이 책을 토대로 자신을 연마하는 형성적 교양의 길과 좀더 이성적인 문화의 질서로 이어지는 수신의 길을 걸으며 우리 사회가 성숙한 문화로 향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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