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HBO, 아마존, 디즈니
거대한 미래 콘텐츠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대격돌!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넷플릭스 이전의 미디어 생태계를 이해하고
OTT로 대표되는 넥스트 넷플릭스 시대를 대비하는 단 한 권의 책!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이 요동치고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유튜브 등의 OTT(Over The Top) 서비스가 기존 통신이나 방송사와 같은 레거시 미디어를 위협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뒤바뀐 비대면 사회는 사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OTT 서비스 시대를 더욱 앞당기고 있고, 결과적으로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직접적인 사례로 최근 CJ CGV는 3년 내에 전국 119개의 직영 상영관 중 35~40개가량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된다고 해도 결코 그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글로벌 OTT 스트리밍 서비스의 맹주 넷플릭스는 2020년 상반기에만 가입자 2,000만 명을 추가로 확보해 유료 가입자 2억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가입자 5,500만 명을 넘어선 ‘디즈니+’와 HBO가 2020년 5월 새롭게 출범시킨 ‘HBO MAX’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앞세워 넷플릭스의 독주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강력한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닷컴의 프라임 멤버십을 등에 업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디즈니의 계열사인 훌루, 그리고 2020년 7월 드디어 본격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NBC유니버설의 피콕까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스트리밍 서비스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처럼 스트리밍 전쟁은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미국 미디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두고 뺏고 빼앗는 자존심을 건 도전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러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 로컬 사업자의 힘겨운 도전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