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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사랑한 클래식
글쓴이
요아힘 카이저 저
출판사
문예중앙
출판일
201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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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아힘 카이저

요아힘 카이저는 1928년 동프로이센에서 태어났다. 음악학, 독문학, 철학, 사회학(테오도르 W. 아도르노에게 사사)을 전공했고 튀빙엔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극·문학·음악 비평가로서의 경력은 헤센 방송사에 근무하며 시작되었다. 1959년 《쥐트도이췌 차이퉁》에 입사했고 클래식 음악전문 저널리스트로 50년 넘게 음악비평을 썼다. 뿐만 아니라 한스 베르너 리히터, 하인리히 뵐과 함께 ‘47그룹’의 초기 멤버로서 진보적 문학운동에 참여했고, 아도르노, 하버마스, 블로흐, 바흐만을 비롯한 독일의 내로라하는 지성 및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영향을 주고받았다. 독일에서는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와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비평가로 꼽힌다. 1977년부터 1996년까지는 슈투트가르트 음악·조형예술 국립학교의 교수로 재직했고, 뮌헨의 김나지움, 문화강좌, 시민학교 등에서 다양한 청중을 만나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을 했다. 라디오 클래식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그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소개한 프로그램은 독일 클래식 방송의 고전으로 남았다. 저서로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피아니스트들』, 『바그너와 함께한 인생』, 『카이저의 클래식』, 『내 이름은 자라스트로』, 『베토벤의 32개 피아노 소나타와 그 연주자들』, 『상상의 대화』, 『나는 최후의 모히칸족이다』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음악비평의 교황’요아힘 카이저에게 듣는 클래식 이야기!

독일의 음악비평가 요아힘 카이저의 클래식 에세이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지만, ‘음악비평의 교황’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요아힘 카이저는 1950년대 초 음악비평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60여 년 동안 유럽 클래식 음악의 현장을 지키며 새롭게 쓰이는 음악의 역사와 함께해온 독보적 비평가이다.

『그가 사랑한 클래식』은 클래식 애호가들이 그에게 보내온 질문들에 그가 답한 것을 독일 유력 일간지 《쥐트도이췌 차이퉁》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카이저의 클래식 수업’이라는 비디오 칼럼으로 2년여 간 연재한 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카이저의 글은 위대한 작품과 음악가의 이야기를 한 편의 영화처럼 소개하기도 하고, 연주자와 음악 시장의 공생관계를 비평가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꼬집기도 한다.

또한 '음악은 꼭 감동적이어야 하는가', '오페라 도중에 박수를 쳐도 되는가', '수많은 〈겨울 나그네〉 음반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뛰어난가…' 등등, 혹여 ‘무지’가 들통날까 두려워 차마 묻지 못했던 소박한 질문들에서부터 슈만의 초기 작품과 후기 작품에 대한 엇갈린 평가의 의미, 말러의 3번 교향곡을 이루는 창조의 모티프 등에 대한 다소 전문적인 질문들까지, 클래식 음악에 대한 다양한 관심사들이 요아힘 카이저의 수업에서 다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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